
서울디자인재단, ‘착한 디자인’으로 사회적 가치 제안한다
기후 위기와 자원 고갈, 과잉 생산의 시대를 맞아 디자인이 미적 수단을 넘어 지속 가능한 삶을 제안하는 중요한 역할을 하고 있다. 서울디자인재단은 올해 제55회 지구의 날을 맞아, 여러 행사를 통해 디자인이 가진 사회적 책임과 가치를 제안한다. 10일 재단에 따르면 서울시와 재단이 운영하는 서울새활용플라자에서는 오는 18일부터 다음 달 6일까지 시민 참여형 행사인 ‘MY OWN PLANET, 지구야 놀자’를 개최한다. 이번 행사는 환경을 쉽고 재미있게 배우고 체험할 수 있도록 기획됐다. 장난감 기부·나눔 행사, 업사... [이예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