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헬스장서 반신욕·찜질…서울시, 불법시설 19곳 적발
서울시 민생사법경찰국이 목욕장업 영업 신고 없이 반신욕기 등을 설치하고 찜질 시설을 불법으로 운영한 체육시설 19곳을 적발했다. 시에 따르면 민사국은 지난달 온라인 정보활동을 통해 의심업소 52개소를 선정해 특별 단속을 실시했다. 최근 건강과 다이어트에 대한 사회적 관심을 악용해 체육시설 내 무신고 찜질 시설을 설치·운영하는 불법 영업 사례가 급증함에 따라서다. 적발된 업소들은 점핑운동 시설과 헬스장으로 등록된 곳들이었다. 그러나 반신욕기와 원적외선 등을 이용한 찜질 시설 등을 불법으로 설치&mid... [이예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