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부안 가력선착장, 국가어항 신규지정 예비대상항 선정
전북 부안군 가력선착장이 해양수산부에서 추진한 국가어항 신규지정 예비대상항으로 선정됐다. 9일 부안군에 따르면 국가어항 신규지정 예비대상항으로 선정된 가력선착장은 새만금 간척으로 폐쇄된 부안군 6개 어항의 대체 어항으로 조성됐고, 현재 한국농어촌공사에서 기반시설 확충을 위한 확장공사를 시행 중이다. 새만금 간척으로 새만금호 내측 어선의 외측 이동을 위해 설치된 선착장은 인근 어선에 대한 수용 능력을 키워 국가어항 규모로 확대 개발해야 한다는 요구가 이어졌다. 이에 부안군은 국가어항 신규지... [박용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