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익산시, 특별재난지역 포함 ‘수해 복구에 박차’
전북 익산시가 특별재난지역으로 추가 지정되면서 기록적인 폭우로 큰 피해를 입은 수해 복구 작업에도 힘이 실리고 있다. 익산시는 올 여름 장마철 기록적인 폭우로 발생한 피해 복구에 297억원 가량 소요될 것으로 예상된다고 31일 밝혔다. 이는 공공시설 209억 4000만원과 사유시설 87억 7000만원을 합산한 규모로, 시는 추가로 발생할 수 있는 피해 가능성을 최소화하는 항구적인 복구 작업과 동시에 시민들의 피해 보상에 박차를 가할 계획이다. 앞서 익산시는 지난 25일 행정안전부가 주관한 중앙합동조사 결과, 기준 피해 규... [박용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