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영주 선비문화시설, ‘선비문화테마파크’로 통합
경북 영주시 영주문화관광재단이 선비세상, 선비촌, 한국선비문화수련원 등 영주의 주요 선비문화 시설을 통합해 ‘선비문화테마파크’라는 새 명칭으로 운영한다고 28일 밝혔다. 통합 캐릭터로는 ‘참선비 지킴이’가 최종 선정됐다. 이번 통합 브랜드는 지난 4월 진행된 공모전과 두 차례에 걸친 시민 선호도 조사를 통해 결정됐다. 1차 조사는 지난 3~6일까지 어린이 선비축제 현장에서, 2차 조사는 같은 달 12~18일까지 영주시청과 영주역 등에서 진행됐다. 재단은 공정성을 높이기 위해 전문가 평가와 시민 의견을 ... [권기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