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봉화군, 경북 화훼 중심지로 ‘우뚝’…“다양한 품종으로 경쟁력 강화”
경북 봉화군이 도 내 화훼산업의 중심지로 자리매김하며 전국적으로도 주목받는 성과를 거두고 있다. 13일 군에 따르면 지난해 봉화에서 출하된 화훼는 경북 전체 출하량의 44%를 차지하며 독보적인 비중을 기록했다. 칠곡(16.3%), 안동(13.2%), 영주(10.5%), 상주(9.3%) 등 도 내 주요 화훼 지역 출하액보다 크게 앞섰다. 서울 양재동 (aT)화훼공판장 출하 통계를 보면 경북 전체 출하량 162만2716속 중 봉화군 화훼농가가 출하한 양은 71만3062속에 달했다. 경북 화훼 출하액 1위...다양한 품목 경쟁력 갖춰 출하 금액에서 봉화군은 두각을 나... [권기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