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만성적자’ 안동 유교랜드, 새 이름으로 제2의 도약 꿈꾼다
경북 안동시가 만성적자로 몸살을 앓고 있는 ‘유교랜드’의 명칭을 변경하기 위해 오는 28일까지 공모를 진행한다. 14일 안동시에 따르면 유교랜드 명칭 변경과 함께 전시 콘텐츠 보완, 어린이 놀이시설 확충 등 시설 활성화 방안을 마련하고 있다. 유교랜드를 안동문화관광단지 내 복합문화공간으로 발전시킬 계획에서다. 또 기존 명칭이 보수적이고 엄숙한 이미지로 인식돼 관광시설로서의 매력을 충분히 어필하지 못하는 점을 개선한다는 계획도 세웠다. 공모에는 관심 있는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응모 방법은 안동... [권기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