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영양군, 정주여건 개선으로 인구소멸 위기 극복 나서
경북 영양군이 정주여건 개선을 통해 인구소멸 위기를 극복하고 지역 활성화를 도모하기 위해 다각적인 사업을 추진한다. 10일 군에 따르면 청기면 정족리의 정자교 개체공사는 노후화된 교량을 대체해 집중호우 등 기상 악화 시에도 안정적인 통행을 보장하며, 주민 안전을 강화했다. 또 영양읍 동부리에 추진 중인 바대들 사업은 주거단지 조성과 도로, 상하수도 시설 확충을 통해 390세대 규모의 자연 친화적 신도심을 조성하고 있다. 복합문화센터와 컨벤션센터, 수변공원의 둘레길, 지방정원 등도 함께 조성돼 주민들이 문... [권기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