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안동시, 3회 추경안 1조7980억원 편성…공공산후조리원 건립 등 반영
경북 안동시가 350억원 규모 제3회 추가경정예산안을 꾸려 9일 시의회에 제출했다. 이로써 올해 최종 예산은 1조 7,980억원다. 시에 따르면 이번 추경에서 일반회계는 341억원이 늘어난 1조 6261억원, 특별회계는 9억원이 증가한 1719억원 규모이다. 주요 사업은 △ 7월 호우 피해 복구사업 56억원 △ 경북 북부 거점형 공공산후조리원 건립 50억원 △ 경북애(愛)마루 올케어 센터 조성 43억5000만원 △ 교육발전특구 시범사업 27억3000만원 △ K-U시티 프로젝트 16억원 등이다. 또 특별조정교부금 20억7000만원을 활용한 용담사 금정암 배수체... [권기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