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종민 “우원식 개헌 제안, 적극 환영…권력 분산은 필수”
우원식 국회의장이 6일 대선·개헌 동시투표와 개헌특별위원회 구성을 제안하자, 김종민 무소속 의원이 “적극 환영한다”고 밝혔다. 김 의원은 이날 페이스북에 “저도 국회 개헌자문위원으로서 ...
2025-04-06 15:13
[이승은]
우원식 “이번 대선서 개헌 국민투표 동시 시행 제안”
우원식 국회의장은 “이번 대통령 선거일에 개헌 국민투표를 동시에 시행하자”고 제안했다. 우 의장은 6일 오후 국회에서 개헌 관련 기자회견을 열고 “위헌‧불법 비상계엄과 탄핵 정국을 거치면서 ...
2025-04-06 14:57
[권혜진]
대선 앞 야권 온도차…혁신당 ‘오픈경선’ vs 민주 ‘자체후보’
조국혁신당이 조기 대선을 앞두고 야권 공동후보 선출을 위한 오픈프라이머리(완전국민경선제)를 거듭 제안했지만, 더불어민주당은 사실상 선을 긋는 분위기다. 김윤덕 민주당 사무총장은 6일 국회에서 기자간...
2025-04-06 14:08
[이승은]
윤석열 “국민변호인단에 감사…나라 사랑에 눈물 나”
윤석열 전 대통령이 국민변호인단에게 감사의 메시지를 전하면서 지지층 결속에 나섰다. 윤 전 대통령은 6일 국민변호인단에게 “지난 2월 13일 저녁 청계광장을 메운 첫 함성을 기억한다. 몸은 구치소에 있었...
2025-04-06 13:46
[임현범]
이재명 34%·‘없음’ 38%…부동층에 달린 조기대선 향방
헌법재판소의 윤석열 전 대통령 파면 결정으로 조기 대선이 현실화됐다. 선고 직전 발표된 차기 정치지도자 선호도에서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표는 34%로 나타난 반면, ‘없음’ ‘잘모름’이라고 ...
2025-04-06 11:37
[권혜진]
박용진, 대선 불출마…“평당원으로 헌신할 것”
박용진 더불어민주당 전 의원이 6일 조기 대선에 출마하지 않겠다고 밝혔다. 박 전 의원은 이날 페이스북에 “저는 이번 대통령선거에 출마하지 않겠다“며 “많은 분들의 조언을 듣고 고민을 거듭했...
2025-04-06 11:33
[이승은]
국회의장, 오늘 오후 긴급 기자회견…‘개헌’ 공식 제안할 듯
헌법재판소의 윤석열 전 대통령 파면 선고로 조기 대선이 확정된 가운데, 우원식 국회의장은 6일 정치권에 개헌을 공식 제안한다. 우 의장은 이날 오후 1시 반 국회 사랑재에서 개헌 관련 긴급 기자회견을 연다...
2025-04-06 10:15
[권혜진]
美전역서 ‘트럼프 반대’ 시위…취임 두 달 반 만에 “손 떼라”
미국 전역에서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의 일방주의적 국정 운영에 반대하는 진보 진영 시위대가 거리로 나왔다. AP통신·NBC뉴스 등에 따르면 5일(현지시간) 미국 전역에서 민권 단체, 노동조합, 성소수자 ...
2025-04-06 10:12
[김건주]
국민의힘, 대권 잠룡 연속 출사표…‘춘추전국시대’ 열리나
국민의힘 잠룡인 홍준표 대구시장과 한동훈 전 국민의힘 대표가 대권 출사표를 예고했다. 김문수 고용노동부 장관의 출마 가능성이 높아지면서 대권주자들의 움직임이 빨라지는 모양새다. 홍준표 대구시장은 6...
2025-04-06 09:58
[임현범]
성인 10명 중 7명 “尹, 선거 때 자숙해야”
성인 10명 중 7명은 선거 국면 중 윤석열 전 대통령이 자숙해야 한다는 여론조사 결과가 나왔다. 5일 여론조사 전문기관 리서치뷰가 전날(4일) 전국 만 18세 이상 1000명을 대상으로 설문조사했다. 응답자 중 68.6%...
2025-04-05 21:26
[송금종]
![尹, 관저서 나경원과 차담 “어려운 시기, 수고했다” [尹 파면]](https://img.kukinews.com/data/kuk/image/2025/04/05/kuk20250405000073.300x229.0.jpg)
尹, 관저서 나경원과 차담 “어려운 시기, 수고했다” [尹 파면]
윤석열 전 대통령이 5일 서울 한남동 관저에서 나경원 국민의힘 의원과 독대했다. 연합뉴스에 따르면 나 의원은 대통령 관저에서 윤 전 대통령과 약 1시간 동안 차담을 했다. 회동은 윤 전 대통령이 제안한 것으...
2025-04-05 20:54
[송금종]
尹 전 대통령 내란 혐의 재판, 14일 시작
윤석열 전 대통령이 내란 혐의로 조만간 형사 법정에 선다. 최상목 경제부총리와 조태열 외무장관이 증인으로 채택됐다. 5일 법조계에 따르면 윤 전 대통령에 대한 첫 형사재판이 오는 14일 열린다. 관할은 서울...
2025-04-05 20:28
[송금종]
“尹 전 대통령, 한남동 관저 이르면 내주 퇴거”
윤석열 전 대통령이 파면을 계기로 서울 한남동 관저를 비울 처지에 놓였다. 윤 전 대통령은 이르면 다음주에 퇴거할 전망이다. 5일 보도에 따르면 정비할 게 많아 퇴거는 적어도 이번 주말을 넘길 것이라고 대...
2025-04-05 19:35
[송금종]
![이준석 “이재명도 사라져야 할 악의 축” [尹 심판]](https://img.kukinews.com/data/kuk/image/2025/04/05/kuk20250405000068.300x229.0.jpg)
이준석 “이재명도 사라져야 할 악의 축” [尹 심판]
개혁신당 대선 후보인 이준석 의원은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표를 가리켜 ‘또 하나의 사라져야 할 악의 축’이라고 표현했다. 이 의원은 4일 윤석열 전 대통령 탄핵인용 선고 후 열린 당 최고위원 회의에...
2025-04-05 18:51
[송금종]
![손학규 “이재명 완승…국힘, 당외후보 찾아야” [尹 파면]](https://img.kukinews.com/data/kuk/image/2025/04/05/kuk20250405000065.300x229.0.jpg)
손학규 “이재명 완승…국힘, 당외후보 찾아야” [尹 파면]
손학규 전 민주당 대표는 윤석열 전 대통령 탄핵인용에 관해 “이재명 완승”이라고 평가했다. 손 전 대표는 4일 YTN 라디오 ‘이익선 최수영 이슈앤피플’ 에서 “헌법재판소 재판이 법리적이라...
2025-04-05 18:25
[송금종]
김두관, 7일 대선출마 선언…민주당 첫 주자
김두관 전 더불어민주당 의원이 오는 7일 대선 출마를 선언한다. 조기 대선 확정 이후 당 내에서 대선 출마를 공식화한 첫 인사다. 김 전 의원 측은 이날 오전 국립서울현충원에 들러 헌화와 김대중 전 대통령 부...
2025-04-05 16:53
[송금종]
![민주 “국힘, 내란옹호 참회하고 尹과 결별해야” [尹 파면]](https://img.kukinews.com/data/kuk/image/2025/04/05/kuk20250405000046.300x229.0.jpg)
민주 “국힘, 내란옹호 참회하고 尹과 결별해야” [尹 파면]
12·3 내란행위가 전날(4일) 윤석열 전 대통령 파면으로 명백한 위헌임이 확인됐다. 더불어민주당은 내란을 옹호한 국민의힘에 참회를 요구했다. 그러면서 전직 대통령 재구속과 김건희 여사 소환조사를 주장...
2025-04-05 16:39
[송금종]
미국인 2명 중 1명 “트럼프 관세정책 반대”
도널드 트럼프 2기 행정부가 전 세계를 상대로 막대한 관세를 메기는 가운데 자국 여론도 엇갈리고 있다. 5일 외신에 따르면 지난달 27일부터 엿새간 미국 유권자 1050명을 대상으로 실시된 여론조사에서 응답자 ...
2025-04-05 16:18
[송금종]
김문수, ‘조기 대선’ 출마 촉구에 화답…‘8일 이후’ 거취 결정
김문수 고용노동부 장관이 지지자들의 조기 대선 출마 요구에 화답했다. ‘시민사회단체연합(시민연합)’은 성명문을 통해 김 장관의 대권 출마와 국민의힘 복당을 촉구했다. 김 장관은 오는 8일 이후 거취...
2025-04-05 16:00
[임현범]
인터뷰
학술
순천향대서울병원, ‘꿈의 항암제’ 카티 세포치료 시작
순천향대학교 부속 서울병원이 꿈의 암 치료로 불리는 카티(CAR-T) 세포 치료를 최근 시작했다고 7일 밝혔다. 카티 세포 치료는 환자의 체내에 있는 면역세포(T세포)가 암세포를 찾아 정확히 표적하는 방식이다. 체내 정상세포
국립암센터, 췌장암 생존 예측 가능한 바이오마커 2종 규명
국립암센터는 간담도췌장암센터 우상명·공선영·전중원 교수 연구팀이 췌장암 환자의 생존을 예측할 수 있는 바이오마커 2종을 규명했다고 28일 밝혔다. 췌장암은 조기 진단이 어렵고 치료 예후가 좋지 않은 난치성
“골절 초고위험군, 골형성 촉진제가 효과적…급여 기준 개선해야”
골절 위험이 매우 큰 환자에게는 골형성 촉진제를 우선적으로 사용해야 하며, 이를 위해 현행 보험 급여 기준을 개선해야 한다는 전문가의 제언이 나왔다. 김범준 서울아산병원 내분비내과 교수는 23일 열린 제16차 대한골대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