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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회

결코 가볍지 않은 탄핵의 무게감 [취재진담]

누군가와 얘기 나누고 싶을 때 우리는 흔히 커피 한 잔 하자는 말을 꺼낸다. 현 시점에서 정치권의 탄핵과 커피는 그 쓰임새가 비슷한 듯도 하다. 역사상 처음으로 대통령 권한대행 탄핵안이 지난달 27일 국회 본회의를 통과했다. 한덕수 대통령 권한대행이 헌법재판관 3명 추가 임명안에 대해 보류 결정을 내리자 야권은 국무위원 탄핵안을 통해 한 대행의 직무를 집행정지 시켰다. 한 대행이 아닌 다음 대통령 권한대행과 대화하겠다는 것이다. 그리고 이는 유효했다. 다음 권한대행 역할을 맡은 최상목 경제부총리 겸 기재부 ... 2025-01-01 06:00 [윤상호]

최상목, 헌법재판관 2명 임명…쌍특검법은 ‘위헌 요소’ 언급하며 거부권

‘내란 국정조사’ 오늘부터 45일간 진행…국회, 尹 ‘12·3 계엄 사태’ 진상규명 돌입

정세균, 개천절 집회 강행 예고에 분노… “공권력 총동원할 것”

조현지 기자 =일부 보수단체가 개천절·한글날 대규모 집회 강행 의지를 밝힌 가운데 정세균 국무총리가 이를 막기 위한 ‘구상권 청구’ 카드를 꺼내들었다. 정 총리는 17일 국회 교육·사회·... 2020-09-17 17:47 [조현지]

정총리 “민원실 전화, 비난의 여지없다…청탁은 은밀하게 하는 것”

정유진 인턴 기자 =정세균 국무총리가 추미애 법무부 장관 아들 의혹과 관련해 민원실로 전화한 것을 청탁으로 보기 어렵다는 취지의 발언을 했다. 정 총리는 17일 국회 대정부질문에서 “민원실에서 전화하... 2020-09-17 17:18 [정유진 ]

딸 식당서 정치자금 쓴 추미애 “정치자금법 위반 아냐”

정유진 인턴 기자 =추미애 법무부 장관은 19대 국회의원 당시 정치자금으로 첫째 딸 식당에서 수백만 원 사용했다는 의혹에 대해 “정치자금법 위반 소지가 없다”고 밝혔다. 추 장관은 17일 국회 대정부질... 2020-09-17 16:26 [정유진 ]

추미애 “국방부 민원, 나도 남편도 넣은 적 없다”

정유진 인턴 기자 =추미애 법무부 장관이 아들 서 모 씨(27)의 군 특혜 의혹과 관련해 자신과 남편이 국방부에 민원을 넣은 적이 없다고 밝혔다. 추 장관은 17일 국회 대정부질문에 출석해 ‘서 씨의 카투사 지... 2020-09-17 15:45 [정유진 ]

하태경 “인천공항공사 구본환 사장, 불공정정규직 전환 때문에 조기사임… 억울해 기자회견”

이영수 기자 = “인천공항공사 구본환 사장 왈, ‘좋은 것은 청와대가 그랬다고 얘기해야 하고, 나쁜 것은 청와대가 아니라고 해야 한다’” 하태경 국민의힘 의원은 17일 자신의 페이스북에 이같이 전했다. 하 의원은 “토사구팽이군요. 수십만 청년들의 공분을 불러일으... 2020-09-17 15:25 [이영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