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다음 주 월요일부터 야외 마스크 전면 해제…“실내는 당분간 유지”
한덕수 국무총리가 현재 조건부 해제가 이뤄진 실외 마스크 착용 의무에 대해 전면 해제한다고 밝혔다. 한 총리는 23일 오전 정부서울청사에서 주재한 코로나19 대응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중대본) 회의를 통해 이같이 말했다. 그는 “현재는 50인 이상이 모이는 야외집회와 공연, 스포츠 경기 관람 시에는 마스크를 의무적으로 착용하도록 하고 있다”며 “(하지만) 상대적으로 낮은 실외 감염위험을 고려해 행정절차를 거쳐 다음 주 월요일부터 (마스크 의무 착용을) 해제한다”고 했다. 이어 “다만 실내 마스... [안소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