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데이터산업센터 끝나지 않은 갈등…고양시, 덕이동 착공 신고 반려
데이터산업센터 설립 갈등이 지속되고 있다. GS건설 등이 참여한 마그나PFV는 지난 6월 경기 고양시 일산서구 덕이동에 데이터센터는 인허가를 받았으나 시의 반대로 착공 신고가 반려됐다. 29일 고양시와 업계에 따르면, 시는 최근 마그나PFV에 덕이동 데이터센터 착공 신고 반려 통보했다고 밝혔다. 마그나PFV는 GS건설 자회사로, 경기 고양 일산서구 덕이동에 지하 2층~지상 5층(총면적 1만7000㎡) 규모의 데이터센터 건설을 추진해왔다. 그러나 주민들의 거센 반발로 인해 사업 추진에 어려움을 겪었다. 인근 위치에 2500가구 아파... [조유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