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논란 빚은 배민 ‘정률수수료’, 자율기구서 논의
배달의민족(배민)의 ‘정률제 수수료’가 내달부터 재가동되는 플랫폼 자율기구 논의 테이블에 오른다. 배민이 소비자에게 정률제 수수료 이용 가게 주문을 유도한다는 신고가 잇따르면서 불공정 행위에 대한 공정거래위원회의 조사 가능성도 제기된다. 26일 연합뉴스에 따르면 현재 시행 중인 ‘배달 플랫폼 사업자별 상생 및 부담 완화 방안’은 내달 말 종료된다. 해당 방안은 윤석열 정부의 플랫폼 갑을 분과 자율규제 기조에 따라 출범한 플랫폼 자율기구에서 플랫폼 기업과 소상공인 등 이해관계자들과 논의... [김한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