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아리셀 화재 원인 조사”…합동감식 돌입
경찰이 화성 리튬전지 공장 화재 사고의 원인 규명을 위해 유관기관과 합동감식에 돌입한다. 경기남부경찰청 화성 화재 사건 수사본부는 오는 25일 오전 10시30분부터 화재 현장에 대한 합동감식을 벌인다고 24일 밝혔다. 감식에는 경찰을 비롯해 소방, 국립과학수사연구원, 국토안전연구원, 고용노동부, 산업안전관리공단 등 6개 기관 30여명이 참여한다. 감식반은 불이 시작된 것으로 추정되는 공장건물 2층 배터리 패킹 작업장을 중심으로 발화 원인을 찾는 데 주력할 방침이다. 아울러 현장 구조 및 스프링클러 등 소방시설 작... [박선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