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현역 흉기 난동’ 최원종, 오늘 첫 재판…비공개 요청
서현역 인근 백화점에서 행인들을 차로 들이받고 흉기를 휘둘러 2명을 숨지게 한 최원종(22)에 대한 첫 재판이 진행된다. 14일 연합뉴스에 따르면 수원지법 성남지원 형사2부(강현구 부장판사)는 이날 오전 10시30분 살인, 살인미수, 살인예비 혐의로 구속기소 된 최원종에 대한 1차 공판 기일을 연다. 재판은 공개가 원칙이지만, 최원종 측은 비공개 재판 결정 요청서를 제출했다. 이날 재판에서는 피고인이 이같이 요청한 사유와 검찰의 공소사실 등에 대한 최원종 측의 입장 확인이 이뤄질 예정이다. 최원종은 지난달 3일 오후 5시... [이예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