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대리·유령수술 혐의 이어 불법·허위 광고 혐의까지 ‘추가 고발’된 강남 관절전문 병원
강남의 관절전문A병원의 C병원장이 의료법 위반 혐의로 추가 고발됐다. A병원은 최근 대리·유령수술 등 혐의로 검찰에 기소된 바 있다. 고발인 B씨는 C병원장이 본인이 운영하는 병원의 블로그 및 신문기사 등을 통해 ‘3D프린터를 활용해 맞춤형 인공관절을 개발했다’는 내용으로 지난해 5월부터 무려 320여 차례에 걸쳐 허위 광고를 한 혐의를 제기했다. 고발인은 23일 기자와의 통화에서 “이른바 ‘한국인 체형에 맞춘 인공관절(PNK)을 개발했다’는 내용으로 광고를 하고 있어 마치 환자 맞춤형 임플란트... [조진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