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새 역사교과서 32종 결정…위안부 직접 서술 없어
2025년 초등학교 3~4학년, 중학교 1학년, 고등학교 1학년 학생들이 공부할 새 역사교과서가 결정됐다. 일부 도서에서 위안부 문제의 직접 서술을 피하고 축소 표현해 건국절, 홍범도 흉상 논란에 이어 역사 논쟁이 가열될 모양새다. 교육부는 30일 관보를 통해 새 교육과정에 따른 초·중·고교 검정교과서 심사 결과를 발표했다. 검정 심사를 통과한 교과서와 지도서는 초·중·고등학교를 합해 총 681종으로, 초등학교는 교과서 228종과 지도서 148종 총 376종이 심사를 통과했다. 중학교는 교과서 95종, 고등학교는 교... [유민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