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대교협 “내년 의대정원 변경 불가…2026년은 합의 반영”
박상규 한국대학교육협의회(대교협) 회장이 “2025학년도 의과대학 정원은 변동할 수 없다고 생각한다”고 밝혔다. 2026학년도 의대 신입생 정원 규모에 대해서는 “사회적 합의를 반영해 내년 5월 말에 (대입전형 시행계획을) 발표하겠다”고 강조했다. 박 회장은 11일 국회에서 열린 교육위원회 국정감사에서 ‘2025학년도 의대 정원 증원 규모가 변동 없느냐’는 질문에 이같이 답했다. 대교협은 지난 5월 의대 증원이 반영된 각 대학의 2025학년도 대입전형 시행계획을 심의한 뒤 확정 발표했다. 이에 올해 전... [유민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