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美주둔 이라크 공군기지에 로켓 두발 떨어져…인명 피해 파악 안돼”
이란의 이스라엘 보복 공격 선언으로 중동지역에서 확전 위기가 커지는 가운데, 미군이 주둔하고 있는 이라크 내 공군기지로 로켓 2발이 발사됐다고 로이터 통신이 보도했다. 5일(현지시간) 로이터 통신에 따르면 미군과 다른 서방 군대가 주둔하고 있는 이라크 서부의 아인 알-아사드 공군기지 내부에 카추샤 로켓 2발이 떨어졌다. 이번 공격으로 인해 인명 피해나 기지 내 시설 피해가 발생했는지는 아직 확인되지 않은 것으로 전해졌다. 이스라엘과 헤즈볼라(레바논의 친이란 무장정파) 간 공방에 이어 팔레스타인 무장정파 ... [정혜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