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뉴욕증시 7일째 랠리…국채 금리 하락에 기술주 강세
미국 뉴욕증시의 주요 지수는 국채 금리가 하락하면서 긴축 위험이 줄어들며 상승했다. 7일(현지시간) 뉴욕증권거래소(NYSE)에서 다우존스30산업평균지수는 전장보다 56.74포인트(0.17%) 오른 3만4152.6으로 거래를 마쳤다. 스탠더드앤드푸어스(S&P)500지수는 전장보다 12.4포인트(0.28%) 뛴 4378.38, 나스닥지수 121.08포인트(0.9%) 상승한 1만3639.86에 장을 마감했다. 나스닥지수는 8일 연속 상승세를 기록했고, 다우지수와 S&P500지수는 7일 연속 상승했다. 투자자들은 이번 주 예정된 국채 발행과 연방준비제도(연준) 인사들의 발언을 예의... [임지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