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바이든 2년 첫 성적표…‘2024 대선 전초전’ 중간선거 판세는
미국 바이든 행정부의 첫 성적표로 볼 수 있는 중간선거가 8일(현지시각) 실시된다. 중간선거는 4년 임기 대통령의 집권 2년차때 열리는 것으로 결과에 따라 집권여당이 승리하면 남은 2년 바이든 정부의 국정 동력에 힘이 실릴 수 있는 반면 주도권을 야당에 뺏기면 차기 대선까지 영향을 받을 수 있는 올해 최대 이벤트다. 7일(현지시각) 로이터·AP·ABC뉴스·CNN 등 외신에 따르면 조 바이든 대통령과 도널드 트럼프 전 대통령은 지지 세력 확보를 위해 마지막 유세에 나설 예정이다. 지지율 하락으로 고전하고 있는 ... [임지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