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울먹이는 엄마, 벌벌 떠는 아이들” 국경은 지금
-우크라이나 난민 100만명 넘겨…폴란드 교민 난민 성금 모으기 나서 -난민 대피소로 변한 국경지역 기차역·체육관…추위 떠는 아이들 -교민 “우크라이나 침공 우리 모두의 문제, 응원해달라” “같이 일하는 동료, 친구의 나라가 이런 일을 당했는데 어떻게 가만히 있을 수 있겠습니까” 우크라이나를 탈출한 난민이 3일(현지시간) 100만명을 넘었다. 러시아 침공 일주일만이다. 시작에 불과하다. UN(국제연합)은 난민이 앞으로 400만명에 이를 것으로 전망한다. ‘당신의 도움이 필요합니다’. 2일... [정진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