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김영하 단편소설 ‘인생의 원점’, 네이버웹툰에서 만난다
네이버웹툰이 소설가 김영하 작가의 단편소설 두 편을 웹툰으로 선보인다. 네이버웹툰은 김영하 작가의 단편 소설집 ‘오직 두 사람’과 ‘오빠가 돌아왔다’에 각각 수록된 ‘인생의 원점’과 ‘크리스마스 캐럴’을 원작으로 한 웹툰 ‘김영하 단편선’을 25일 밤 10시에 공개한다. 김영하 작가는 김유정문학상, 동인문학상, 만해문학상, 이상문학상, 현대문학상, 황순원문학상 등 다양한 문학상을 수상하며 한국 문단에서 주목받는 작가로 자리 잡았다. tvN 방송 예능 ‘알쓸신잡’을 비롯...

밀리의서재, 지난해 매출 726억원·영업익 110억원…‘텍스트힙’ 열풍 영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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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일 1책] ‘도마뱀을 설득하라’
‘도마뱀을 설득하라’는 사람들이 이성적인 논리에 근거해 합리적인 결정을 하지 않는다는 전제에서 출발합니다. 잘 모르는 물건을 살 때 한 번이라도 들어본 익숙한 브랜드를 선택하거나, 근거 없는 허위 정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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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일 1책] ‘악몽’
저자인 버트런드 러셀은 자신의 두 번째 소설집 ‘악몽’에 대해 재미를 위해 쓰인 이야기가 아니라고 했어요. 악몽의 형식을 차용한 환상적인 이야기도 일부 있지만, 대부분 자신이 하고자 하는 이야기를 위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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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일 1책] ‘이 세계의 식탁을 차리는 이는 누구인가’
지난 몇 년 동안 방송가에선 음식 예능이 유행했습니다. 전문 요리사들이 등장해 직접 만든 음식을 먹어보거나, 전국의 맛집을 방문해 어떤 음식이 있는지 설명하는 프로그램들이 수십 개씩 제작됐죠. 그만큼 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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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일 1책] ‘화성인도 읽는 우주여행 가이드북’
우주 비행사가 우주선을 타고 우주를 탐사하는 건 낯선 일이 아닙니다. 우주를 소재로 제작된 수많은 SF 영화들을 통해 우리도 그들이 어떤 상황을 겪는지 충분히 간접 체험을 하고 있어요. 일반인들도 우주에선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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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일 1책] ‘내가? 정치를? 왜?’
한동안 ‘정치 무관심’이라는 표현이 유행했습니다. 투표율은 선거 때마다 떨어졌고 지지하는 정당이 없는 ‘무당파’의 비율이 늘어났어요. 선거 결과가 마음에 들지 않는 일부 국민들은 정치에 관심 없는 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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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일 1책] ‘배신’
배신만큼 부정적인 의미의 단어도 없습니다. 인간관계의 믿음을 저버리는 배신을 좋아하는 사람은 아마 거의 없을 거예요. 하지만 생각해보면 배신에 대해 깊게 생각해본 적도 없어요. 배신은 왜 역사에서도, 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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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일 1책] ‘현실의 경제학’
‘현실의 경제학’는 “그 어떤 중대한 새로운 사실도 제시하지 않는다”는 문장으로 시작합니다. 새로운 학설과 색다른 시각을 제공하는 것을 중시하는 기존 경제학 책들과 다른 방향성을 갖고 있다고 처음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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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든 엄마는 아이를 빼앗길까 두렵다
“아기가 죽었다. 단 몇 초 만에. 고통은 없었다고 의사가 분명하게 말했다. 장난감 더미 위에 부유하듯 너부러진 아기를 회색 커버 안에 누이고 뼈마디가 비틀어진 몸 위로 지퍼를 채웠다.”<즐거운 노래>(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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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일 1책] ‘우리는 영원하지 않아서’
저자는 ‘인간의 유한한 삶을 가장 절실하게 자각하는 곳’이 바로 병원이라고 말합니다. 오랜 기간 병원에 근무하며 유한한 삶을 매일 마주하는 호흡기내과 의사로서 삶을 바라보는 시각은 일반인들과 조금 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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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일 1책] ‘1인 가게 사장입니다’
‘1인 가게 사장입니다’의 가장 독특한 점은 사장님들의 인터뷰로 내용을 채웠다는 점입니다. 창업하는 방법을 소개하거나 ‘대박’을 터뜨린 사장님들의 성공담을 풀어내는 기존 책들과 방향성 자체가 다른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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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일 1책] ‘법의학, 예술작품을 해부하다’
죽은 이의 사인을 의학적인 관점에서 분석하는 법의학이 예술작품을 만나면 어떤 일이 벌어질까요. 저자인 문국진 교수는 국내 1호 법의학자로서 전 세계적으로도 시도된 적 없는 이런 독특한 접근을 시도했습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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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일 1책] ‘걷기, 철학자의 생각법’
알고 보면 걷기는 복잡한 과정을 거치는 운동입니다. 한쪽 발을 떼어서 앞으로 움직이는 동안 나머지 발이 균형을 잡고 있어야 하죠. 재빠르게 발을 앞으로 내밀어서 짚지 않으면 균형을 잃고 넘어지게 돼요. 그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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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일 1책] ‘단위로 읽는 세상’
학창시절 누구나 한 번씩은 맞았다고 생각한 문제를 틀리는 경험을 합니다. 다시 봐도 계산된 숫자는 정확해요. 하지만 자세히 보면 숫자 뒤에 단위를 쓰지 않은 경우가 많죠. 억울하면서도 실수를 인정하지 않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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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일 1책] ‘라이프 트렌드 2018’
지난해 발간된 ‘라이프 트렌드 2017’의 부제는 ‘적당한 불편’이었습니다. 돈으로 불편을 사고, 감수할 만한 불편을 새로운 매력으로 느끼는 사람들, 적당한 불편을 라이프스타일로 받아들인 이들의 숨은 욕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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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일 1책] ‘블랙코미디’
최근 자신의 짧은 글을 모아 출간되는 책이 늘어나고 있습니다. 인스타그램, 페이스북 등 SNS가 우리 일상에 스며들면서 짧은 글로 개인의 생각을 기록하기가 쉬워졌고, 그에 공감하는 이들이 늘어나면서 인기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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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일 1책] ‘현남 오빠에게’
손바닥에 쏙 들어오는 작은 사이즈의 책 표지에는 한 여성이 어느 건물 위에 서서 그 너머를 바라보고 있습니다. 아마 ‘현남 오빠에게’ 편지를 보내는 주인공이겠죠. 또 왼쪽 위로 조그맣게 ‘페미니즘 소설’이라고 쓰여 있는 문구가 눈에 띕니다. ‘현남 오빠에게’는 30~40대 여성 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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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일 1책] ‘세계화의 종말’
한 때는 우리나라의 살 길을 세계화에서 찾았습니다. 국제 안보는 물론, 빠른 성장을 도모하기 위해 다른 국가와의 협력은 필수적이었죠. 유럽이 뭉쳐 유럽연합을 만들고, 미국이 UN 등 국제기구의 결집을 주도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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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일 1책] ‘백만장자와 함께한 배낭여행’
영화 같은 제목입니다. 실제로 영화의 도입부 같은 일이 펼쳐집니다. 회사를 그만두고 백수가 된 저자 강호에게 갑자기 백만장자 주식투자자인 저자 박성득이 유럽 배낭여행을 제안합니다. 강호는 비용까지 모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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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일 1책] ‘과로노인’
‘하류노인이 과로노인이 된다’는 문장에는 생소한 표현이 연속으로 들어가 있습니다. 일본인 저자가 지어낸 신조어이기 때문이죠. 저자는 시간이 갈수록 노인들의 빈곤문제가 심각할 것이라고 예측하며 ‘하...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