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정부 대표단, WHO 집행이사회 참석…“보건 문제 공조”
보건복지부와 질병관리청은 3일부터 11일까지 스위스 제네바에서 개최되는 제156차 세계보건기구(WHO) 집행이사회에 한국 대표단으로 참석한다고 4일 밝혔다. 집행이사회는 전 세계 34개국 WHO 집행이사들이 참석해 오는 5월 개최 예정인 세계보건총회(World Health Assembly)에서 다룰 의제들을 미리 검토하고 의견을 교환하는 자리다. 이번 집행이사회에서 한국은 박민수 복지부 제2차관이 수석대표를 맡았다. 프로그램예산행정위원회에는 김혜진 복지부 기획조정실장이 수석대표로 참석한다. 복지부, 질병청, 자문단 등으로 구성된 정... [신대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