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여자 축구 ‘하프타임’ 정상 등극…서울 이랜드 FC ‘2024 레울컵’ 현장
“성인 여성부뿐만 아니라 유소년 선수들과도 함께 대회를 한 점이 좋았다. ‘한국의 미래가 여기에 다 있다’고 말씀해주시는 분도 계셨다. 현장 분위기가 정말 좋았고 전반적으로 구장과 대회 운영 등 모든 면에서 만족하는 대회였다.” 올해로 두 번째 대회를 맞이한 ‘2024 레울컵’이 9일 서울 양천구에 위치한 해마루 축구장에서 성황리에 개최됐다. 서울 이랜드 FC 구단에서 주최하는 ‘레울컵’은 지역 축구 저변 확대를 위해 지난해부터 개최하고 있는 유소년·여성 아마추어 축구대회다. 서... [이영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