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벨 감독·신만길 AFC 부총장, 축구종합센터 건립에 각각 1000만원 기부
대한축구협회(KFA)는 콜린 벨 한국 여자축구 대표팀 감독과 신만길 아시아축구연맹(AFC) 사무부총장이 대한민국 축구종합센터 건립을 위한 펀딩 프로그램에 동참했다고 10일 밝혔다. KFA에 따르면 벨 감독은 축구종합센터 건립에 보태달라며 성금 1000만원을 기부했다. 벨 감독은 2019년 10월부터 여자 대표팀을 이끌고 있으며, 여자 연령별 대표팀 어드바이저도 겸임하고 있다. 벨 감독은 “한국에서 받은 큰 사랑을 돌려주고 싶었다. 기부라기보다는 남녀 유소년부터 성인 선수들, 그리고 지도자들이 최선의 환경에서 더 나은 미... [김찬홍]