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K리그 입성 2년 만에 MVP 후보 오른 김영권 “감독님과 아내 덕분”
MVP 후보에 오른 김영권(울산)이 공을 아내와 홍명보 울산 감독에게 돌렸다. 프로축구연맹은 4일 오후 4시 서울 송파 롯데호텔 월드에서 열린 ‘하나원큐 K리그 2023 시상식’을 진행한다. 시상식에 앞서 미디어를 대상으로 사전 인터뷰를 진행했다. 울산의 김영권은 안영규(광주), 제카(포항), 티아고(대전)과 함께 이번 시상식에서 MVP 후보에 이름을 올렸다. 시상식을 앞두고 취재진과 만난 그는 “사실 후보에 올랐을 때는 별로 기대를 하지 않았는데, 막상 기대를 하게 되더라”면서 “사람 마음이 그런 것 같다&rd... [김찬홍]