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한국, 싱가포르에 5대 0 완승…11회 연속 WC 진출 막 올랐다
클린스만호가 11회 연속 월드컵 진출을 위한 첫 출발을 승리로 장식했다. 위르겐 클린스만 감독이 이끄는 한국 축구대표팀은 16일 서울월드컵경기장에서 ‘2026 국제축구연맹(FIFA) 북중미 월드컵’ 아시아지역 2차예선 싱가포르와 1차전을 5대 0으로 승리했다. 11회 연속 월드컵 본선 진출이라는 대기록에 도전하는 한국 축구는 2차 예선 첫 경기에서 싱가포르를 상대로 완승을 거두면서 기분 좋은 출발을 알렸다. FIFA 랭킹 24위 한국은 중국(79위), 태국(112위), 싱가포르(155위) 등과 경쟁한다. 조별리그 상위 2개 팀이 3차 예선에... [김찬홍]