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뷰캐넌 부상 투혼에도, 삼성 라이온즈 충격의 13연패
삼성 라이온즈가 충격의 13연패에 빠졌다. 삼성은 23일 서울 고척스카이돔에서 열린 ‘2022 KBO리그’ 키움 히어로즈와 홈경기에서 연장 0대 6으로 패했다. 구단 역사상 최장기록인 13연패 불명예를 이어갔다. 삼성은 이날 에이스 뷰캐넌을 통해 연패 탈출을 노렸지만 연패의 늪을 빠져나오는 데 실패했다. 막중한 부담감을 안고 마운드에 오른 뷰캐넌은 3⅔이닝 동안 3실점으로 부진했다. 1회 키움 김휘집에게 2타점 3루타를 허용하며 선취점을 내줬고, 3회엔 이지영에게 밀어내기 볼넷을 내줬다. 설상가상 뷰캐넌은 2회 타구... [문대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