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루시드’ 최용혁 “AP 정글 준비 중…자신감 크다”
신인인데, 신인 같지 않다. LCK에서 가장 뜨거운 메타인 AP 정글을 자주 사용하지 않았음에도, 곧바로 적응할 것 같은 선수기도 하다. POG(최우수선수) 단독 1위에 오른 ‘루시드’ 최용혁의 얘기다. 디플러스 기아는 27일 오후 5시 서울 종로구 롤파크에서 열린 ‘2024 LCK 서머’ 농심 레드포스와 경기에서 세트스코어 2-0 완승을 거뒀다. 2연승에 성공한 디플러스 기아는 4승(1패)째를 올리며 3위로 올라섰다. 이날 ‘루시드’ 최용혁은 1세트 리신, 2세트 마오카이를 잡고 협곡을 종횡무진 누볐다. 2세트에는 환상적... [김영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