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박승진 농심 감독 “이길 수 있었는데…KT가 더 잘했다”
박승진 농심 레드포스 감독이 3연패에 깊은 아쉬움을 드러냈다. 박 감독이 이끄는 농심은 10일 오후 7시30분 서울 종로구 롤파크에서 열린 ‘2024 LCK 서머’ KT 롤스터와 경기에서 세트스코어 0-2로 완패했다. 3연패에 빠진 농심은 좋지 않은 흐름을 극복하지 못하고 9위(1승6패)에 머물렀다. 경기 후 취재진과 만난 박 감독은 “두 판 다 이길만 했는데. 상대가 더 조금 더 잘해서 졌다”고 아쉬움을 표했다. ‘실비’ 이승복은 “첫 번째 판은 해야 할 플레이를 못했다. 두 번째 판은 교전에서 잘리는 부분이 있었... [김영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