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방부, 계엄사태 수습과 병행해 새로운 ‘국민적 신뢰 창출‘ 기회 모색해야 [박진호의 아웃사이트]](https://img.kukinews.com/data/kuk/image/2025/01/20/kuk20250120000179.300x169.0.jpg)
국방부, 계엄사태 수습과 병행해 새로운 ‘국민적 신뢰 창출‘ 기회 모색해야 [박진호의 아웃사이트]
세계 최고의 우수성을 인정 받고 있는 대한민국 국군의 위상은 지난해 12월 3일 계엄사태로 심각히 추락했고 마치 “추락하는 것은 날개가 없다”는 말 처럼 그 끝을 가늠할 수 없는 최악의 상황이다. 한반도 안보의 특수성 등으로 군의 정치적 중립성은 대한민국 정치에서 끊이지 않는 정쟁의 대상이었고, 정권 교체기마다 예외없이 예비역들이 주도하는 집단적 정치 행동으로 군의 정치적 중립성에 대한 국민적 신뢰는 약화되었다. 김영삼 정부 출범과 함께 군에 대한 문민통제가 본격화되었지만, 30여년이 지난 지금 과연... [박진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