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경남농협, 진주 수해 복구에 힘 보태…총 3200명 일손 투입해 복구 총력
경남농협이 집중호우로 큰 피해를 입은 진주지역 수해 복구에 나서며 도내 전역을 대상으로 한 범농협 차원의 일손돕기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경남농협은 31일 진주시 수곡면을 찾아 침수 피해를 입은 딸기하우스에서 복구 작업을 펼쳤다. 이날 현장에는 류길년 경남농협 본부장, 조청래 NH농협은행 경남본부장, 이태용 진주시지부장, 이강희 김해시지부장, 문수호 수곡농협 조합장을 비롯한 임직원 50여 명이 함께 참여해 하우스 내부에 쌓인 진흙과 농자재 잔해를 정리하며 구슬땀을 흘렸다. 류길년 본부장은 "이번 수해로 ... [강종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