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최경식 남원시장, ‘허위학력’이어 ‘허위이력’ 논란
최경식 전북 남원시장이 지난 지방선거 과정에서 ‘허위학력’ 논란으로 법정에 서게 된데 이어, 이번엔 ‘허위이력’으로 경찰 수사를 받게 됐다. 지난 6·1지방선거 과정에서 불거진 허위학력과 관련, 최 시장은 한양대학교 졸업 여부와 원광대학교 대학원 소방행정학 박사 표기 등이 수사선상에 올랐다. 경찰은 두 사안 모두 혐의가 인정된다며 기소의견으로 검찰에 송치했으나, 전주지검 남원지청은 ‘소방행정학 박사 표기’ 혐의만 인정하고 ‘한양대 졸업’은 혐의 없음으로 판단, 소방행... [김영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