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전북도, 설 명절 전 전세버스·택시 기사 1인당 80만원 지급
전북도는 코로나19 장기화로 운송 수입 급감 등 경제적 어려움을 겪고 있는 전세버스, 택시 기사에게 민생안정지원금 1인당 80만원을 지원한다. 전북도는 12일 도비 총 83억 2천만원을 투입해 전세버스 기사 1900명, 택시 기사 8500명에게 설 명절 전인 24일부터 민생회복지원금을 지원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지원 대상자는 사업자등록증 주소지가 도내에 등록되어 있고, 지난해 12월 11일 이전에 입사해 1월 10일 현재 계속 근무 중인 전세버스 및 택시 기사다. 지원금은 12일부터 21일까지 신청서 등 구비서류를 첨부해 일반택시법인과... [박용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