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박용근 전북도의원 “전북경제통상진흥원 도덕적 해이 심각” 비판
“전북경제통상진흥원 직원 중에 근무시간에 할 일을 주말에 나와 반복적으로 처리하면서 시간외 수당을 챙기거나 근무시간에 출장을 낸 뒤 외부강의를 뛰고⋅⋅⋅. A직원은 지난 2020년 한 해 동안 시간외수당으로 1430만원을 챙겼고, B직원은 최근 3년간 외부강연 만으로 1050만원을 벌어들였다.” 전북도의회 박용근 의원이 지난 28일 “전북도 산하기관인 전북경제통상진흥원(이하 경진원)의 도덕적 해이가 도를 넘었다”고 비판하고 나섰다. 이같은 사실은 박 의원이 경진원으로부터 받은 ‘최근 3년간 ... [김영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