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전북 어린이 10명 중 9명은 방과 후 수업·사교육 참여
전북지역 초등학교 4~6학년 어린이들 가운데 10명 중 9명은 방과 후 수업이나 사교육에 참여, 귀가시간도 늦어지는 것으로 조사됐다. 전교조 전북지부는 어린이날 103주년을 맞아 도내 어린이 삶의 만족도와 바람을 알아보기 위해 초등학교 4~6학년 1785명을 대상으로 지난달 21일부터 29일까지 온라인 설문조사 결과를 발표했다. 이번 설문조사는 95% 신뢰도에 표본오차 ±2.28% 수준이다. 이번 조사에 참여한 어린이 10명 중 9명 방과후 수업이나 사교육에 참여, 늦은 귀가로 인해 밤 10시 이전 취침 학생은 35%에 불과한 것으로 나... [박용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