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리박스쿨 교재’ 전남 공교육 현장까지 침투
리박스쿨 교재 ‘엄마가 들려주는 이승만 건국 대통령 이야기’가 전남 학교도서관 10곳 외에도 전남교육청 직속기관 도서관 8곳과 전남도립도서관에도 비치된 사실이 확인됐다. 김대중 전남교육감은 교육가족과 전남도민에게 사과하고, 역사 날조 행위를 철저히 배격하고 차단하겠다고 약속했다. 전남도의회 임형석(광양1, 민주) 의원이 전남교육청에서 받은 자료에 따르면 초‧중‧고 10개 학교 도서관에 총 18권 비치하고 있다. 초등학교 5개, 중학교 4개, 고등학교 1개로, 이 중 4개 초등학교에서는 5건의 대출 이력까... [신영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