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전남 교권보호위원회 교사 참여율 저조
지난해 전남 관내 지역교권보호위원회 심의에서 인정된 교육활동 침해 사례가 총 69건에 달했다. 침해 행위자별로는 학생 60건, 학부모 9건이다. 목포교육지원청이 24건으로 가장 많았고, 여수 9건, 광양‧영암‧무안‧완도 각 4건, 담양 3건, 순천‧나주‧장흥‧해남‧함평‧영광 각 2건, 곡성‧구례‧보성‧강진‧장성 각 1건이 발생했으며, 고흥‧화순‧진도‧신안은 0건이다. 특히 24건이 교육활동 침해로 인정된 목포교육지원청의 경우 지난해 26건의 교권침해 심의가 진행됐지만, 교권보호위원회 구성원은 총 13명으로 여수(3... [신영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