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대구시, 민간건설 현장 하도급 실태조사…불법 근절·지역업체 참여 확대
대구시는 지역 건설업체 하도급 참여 확대와 불법 하도급 행위 근절을 위해 5월 한 달간 50억원 이상 민간건설공사 현장 53곳을 대상으로 하도급 실태점검에 나선다고 30일 밝혔다. 이번 점검은 대구시와 구·군, 대한전문건설협회, 대한기계설비건설협회가 협업해 9개 현장은 합동점검, 44개 현장은 구·군이 자체 점검한다. 주요 점검 내용은 지역업체 하도급 참여 계획서 이행 여부, 주요 공종 하도급 입찰 시 지역업체 참여비율, 하도급대금 및 건설기계대여대금 지급보증서 발급·교부, 하도급대금 지급체계 및 ... [최재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