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경주·포항시, 내년도 PATA 연차총회 ‘공동 유치’
경북 경주·포항시가 내년도 아시아태평양관광협회(PATA) 연차총회를 공동 유치했다. 경북도, 경북도의회, 경주시, 포항시, 경상북도문화관광공사는 사절단을 꾸려 유치전에 뛰어들었다. 사절단은 21~23일 튀르키예 이스탄불에서 열린 PATA 연차총회에 참석, 경주의 풍부한 문화·관광 자원과 우수한 관광 인프라를 소개했다. 또 주요 회의, 분야별 분임토의에 참여해 개최 준비에 필요한 핵심 사안들을 점검하고 현장 운영 노하우를 모니터링했다. 이번 연차총회 유치는 2018년 강릉에 이어 국내에서 여섯 번째다. PATA 연... [성민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