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대구행복진흥원, 출산 소상공인에 250만원 지원
대구시행복진흥사회서비스원이 대구 소상공인의 출산과 양육을 응원하는 ‘대구 소상공인 출산·양육 행복 플러스’ 사업 서류 접수를 오는 16일부터 시작한다. 이번 사업은 저출생 위기 대응과 소상공인의 경제적 부담 완화를 위해 마련됐으며, 지난해 10월 대구시와 KB금융그룹의 협약을 통해 지원된 10억원의 기부금으로 운영된다. 지원은 ‘출산 소상공인 양육비’와 ‘무주택 소상공인 육아응원금’ 두 가지로 나뉜다. 2025년 1월 1일 이후 자녀를 출산한 소상공인에게는 가구당 250만원, 둘째아부터... [최태욱]