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7배 커진 희망’…구미시, 소상공인에 역대 최대 1320억 보증 지원
경북 구미시가 소상공인 경영 안정과 지역 경제 회복의 마중물이 될 ‘새희망 특례보증 사업’을 대폭 확대한다고 밝혔다. 이번 하반기 출연 협약을 통해 올해 소상공인 보증 지원 규모는 1320억원에 달하며, 이는 역대 최대치다. 구미시 관계자에 따르면 6일 열린 협약식에는 구미 관내 금융기관 5곳과 경북신용보증재단이 참여했다. 구미시는 25억원의 추가경정예산을 투입하고, iM뱅크(10억), NH농협은행(5억), KB국민은행(5억), 하나은행(4억), 신한은행(1억) 등 금융기관이 매칭 출연해 총 50억원의 재원을 마련했다. 이 금... [최태욱]