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경북도, 저출생 극복 ‘K-아동 프로젝트’마련…새 정부에 건의
경북도는 13일 새 정부 국정과제에 반영할 저출생 극복 핵심사업으로 ‘Korea 아이 천국 + 공동체 회복 프로젝트’를 제시했다. 경북도는 지난해 ‘저출생과 전쟁’을 선포하고 저출생 극복을 위해 모든 행정력을 투입하고 있다. 지방자치단체 차원에서 정부의 인구 정책을 주도한 것은 경북도가 최초다. 하지만 저출생과 지방소멸 이슈는 복합적인 원인이 맞물려 있어 단편적인 접근 방식으로 해결하기에는 한계가 따른다. 이를 극복하기 위해 경제적인 지원에 더해 기반 조성, 서비스 체계 구축, 문화운동 등 종... [노재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