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 청송군이 인구감소와 지방소멸 위기에 대응하기 위해 2026년 지방소멸대응기금 확보에 적극 나섰다고 12일 밝혔다. 군은 지난 9일 군청 미래도약실에서 윤경희 군수와 부군수, 실과장 등 1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6년 지방소멸대응기금 투자계획’ 수립을 위한 중간보고회를 열었다. 보고회에서는 2026년 기금 신청을 위한 신규 사업과 기존 사업의 보완 방향이 논의됐다. 주요 안건은 공공임대주택 건립, 키즈광장 조성, 진보도서관 리모델링, 청년 빌리지 조성 등 정주 여건 개선, 그리고 청송사과사관학교 운영, ... [권기웅]
경북 의성발 산불이 안동·청송·영양 등지로 계속 확산하는 가운데, 인접한 영주시와 예천군도 긴장의 끈을 놓지 않고 있다. 26일 오후 2시 30분 기준 안동시 산불 상황은 남쪽으로는 일직면 평팔리, 동쪽... 2025-03-26 16:45 [권기웅]
산림청이 26일 오후 전국 산불 진화 헬기 운항을 재개했다. 산림청은 산불 진화 헬기에 대한 안전점검과 조종사 안전교육을 실시한 후 오후 3시30분부터 전국의 진화 헬기를 순차적으로 투입한다고 밝혔다. 이는... 2025-03-26 16:20 [최태욱]
경북 포항시 북구보건소 트라우마센터가 산불 대피령 발령 지역 주민 심리 회복 지원에 나섰다. 트라우마센터는 26일 죽장면 대피소를 방문, 심리 회복 지원활동을 펼쳤다. 시는 지난 25일 의성 산불이 영덕으로 ... 2025-03-26 16:19 [성민규]
26일 의성 산불 진화 헬기 추락 사고 후 전국 산불 현장이 헬기 운행이 일시 중단되면서 산불 확산세가 가팔라졌다. 경북 안동시와 영양군, 의성군은 이날 오후 긴급 주민 대피령을 내렸다. 안동시는 오후 3시 14... 2025-03-26 15:58 [최태욱]
경북보건환경연구원은 사회복지시설 150개소를 대상으로 ‘찾아가는 무료 수질 검사 사업’을 실시한다고 26일 밝혔다. 무료 수질 검사는 2006년부터 시설에서 식수로 사용하고 있는 지하수와 정수기 통과 ... 2025-03-26 15:28 [노재현]
경북 의성에서 발생한 산불이 동해안을 집어삼킬 기세다. 지난 22일 발생한 의성 산불이 청송을 거쳐 25일 오후 5시 54분 지품면 한 야산으로 옮겨붙었다. 산불로 인해 7명이 숨지고 버스 1대, 승용차 2대가 전소되... 2025-03-26 15:27 [성민규]
일본 문부과학성이 25일 ‘독도는 일본 영토’라고 기술한 사회과 교과서를 검정 통과시키자 경북도와 경북도의회, 경북교육청이 일제히 깊은 유감을 표명하며 강력하게 규탄하고 나섰다. 임종식 경북교... 2025-03-26 14:52 [노재현]
경북 경산시는 26일 조현일 경산시장, 조지연 국회의원, 시의원, 15개 읍면동장 및 관련 부서장이 참석한 긴급 대책 회의를 열고 산불 예방을 위한 총력 대응 태세를 점검했다. 조현일 경산시장은 최근 전국적인 ... 2025-03-26 14:25 [최태욱]
경북 포항창조경제혁신센터(이하 센터)가 지역 중소·벤처기업 성장 지원에 나선다. 센터에 따르면 다음달 6일까지 기업 마음 관리 프로그램 ‘토닥토닥’에 참여할 기업을 모집한다. 모집 분야는 심... 2025-03-26 14:25 [성민규]
경북 의성군에서 산불 진화 작업 중이던 헬기 1대가 추락하는 사고가 발생했다. 산림 당국에 따르면 26일 낮 12시54분쯤 의성군 신평면 야산에서 진화 작업을 벌이던 헬기가 추락했다. 추락한 헬기는 의성 산불 ... 2025-03-26 13:52 [최재용]
경북 의성에서 발생한 산불이 동해안까지 번졌다. 지난 22일 의성에서 발생한 산불이 청송을 거쳐 25일 오후 5시 54분 지품면 한 야산으로 옮겨붙었다. 영덕군은 현장 확인 후 주민 대피령을 내렸지만 불길을 피하... 2025-03-26 11:40 [성민규]
경북 의성에서 시작된 대형 산불이 안동, 청송, 영양, 영덕 등으로 확산하며 사망자가 18명으로 늘었다. 경북도는 26일 오전 9시 기준 사망자가 영덕 7명, 영양 6명, 청송 3명, 안동 2명으로 집계됐다고 밝혔다. 이... 2025-03-26 10:18 [최재용]
경북 의성군에서 안동시 길안면으로 번진 산불에 소실된 것으로 추정됐던 '만휴정' 등 다행히 여러 문화유산이 피해를 면했지만, 고운사는 소실됐다. 안동시는 의성 산불이 넘어온 24~25일 미스터선샤인 촬영지로... 2025-03-26 09:27 [권기웅]
대구시가 4월 1일부터 시내버스에서 현금 사용을 전면 중단한다. 대구시는 26일 127개 노선 1566대 시내버스에서 ‘현금 없는 시내버스’를 전면 시행한다고 밝혔다. 이번 조치로 대구시는 연간 8억2000만원... 2025-03-26 09:20 [최재용]
문경시는 소설 묵호댁의 저자 전정희 작가를 홍보대사로 위촉했다고 26일 밝혔다. 2016년 중편소설 ‘묵호댁’으로 데뷔한 전 작가는 지난해 제3회 문학세계 작가상 소설 부문에서 대상을 수상 하는 등 독특... 2025-03-26 08:29 [노재현]
경북 의성군에서 안동·청송·영양·영덕으로 번진 산불로 인해 15명의 사망자가 발생했다. 26일 산림 당국에 따르면 25일 오후부터 발생한 사망자는 안동시 2명, 청송군 3명, 영양군 4명, 영덕군 6명이... 2025-03-26 08:07 [권기웅]
순천향대학교 부속 서울병원이 꿈의 암 치료로 불리는 카티(CAR-T) 세포 치료를 최근 시작했다고 7일 밝혔다. 카티 세포 치료는 환자의 체내에 있는 면역세포(T세포)가 암세포를 찾아 정확히 표적하는 방식이다. 체내 정상세포
국립암센터는 간담도췌장암센터 우상명·공선영·전중원 교수 연구팀이 췌장암 환자의 생존을 예측할 수 있는 바이오마커 2종을 규명했다고 28일 밝혔다. 췌장암은 조기 진단이 어렵고 치료 예후가 좋지 않은 난치성
골절 위험이 매우 큰 환자에게는 골형성 촉진제를 우선적으로 사용해야 하며, 이를 위해 현행 보험 급여 기준을 개선해야 한다는 전문가의 제언이 나왔다. 김범준 서울아산병원 내분비내과 교수는 23일 열린 제16차 대한골대사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