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인천시, 가정폭력 피해자 지원 특화사업 확대 시행
인천시가 지난해 전국 최초로 도입한 가정폭력 피해자지원 특화사업을 확대 시행한다. 14일 시에 따르면 가족치료 지원사업 상담 횟수를 기존보다 늘려 최대 20회까지 제공하고 심리검사부터 상담, 가족 치유 캠프까지 연계한 통합 지원체계를 운영할 방침이다. 찾아가는 현장상담은 2곳이던 상담소를 4곳으로 늘리고 야간과 주말 상담 체계도 도입해 시간적 제약으로 상담을 받지 못했던 시민들에게 실질적인 도움을 제공한다. 현장상담소는 중구의 경우 인천행복한가정폭력과 성폭력통합상담소 ◆미추홀구는 (사)인천여협... [이현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