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HK이노엔 신약 ‘케이캡’, 북아프리카 6개국 진출
HK이노엔이 사우디아라비아 현지 선두 제약사인 타부크 제약과 이집트를 포함한 북아프리카 6개국에 위식도역류질환 치료 신약 ‘케이캡’ 완제품을 수출하는 계약을 체결했다고 7일 밝혔다. HK이노엔은 지난해 타부크 제약과 중동·북아프리카 지역 10개국 대상 케이캡 완제품 수출 계약을 체결한 바 있다. 이번 추가 계약으로 케이캡은 이집트, 수단, 에티오피아, 모로코, 예멘, 리비아 등 북아프리카 6개국에 새롭게 진출한다. 케이캡은 기술 수출뿐 아니라 완제품 수출을 통해 글로벌 시장에서 입지를 넓혀가고 있다... [박선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