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분당차병원 개원 30주년…“사람 중심 글로벌 병원 도약”
분당차병원이 개원 30주년 기념식을 열고 사람 중심의 글로벌 병원으로 도약하겠다고 다짐했다. 분당차병원은 9일 병원 대강당에서 김한중 차의과학대 이사장, 김춘복 성광의료재단 이사장, 차원태 차의과학대 총장을 비롯해 역대 분당차병원 원장과 임직원이 참석한 가운데 개원 30주년 기념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분당차병원은 지난 1995년 지역 종합병원으로 개원한 이후 암 다학제 진료와 세포치료 분야 등에서 뚜렷한 성과를 냈다. 2016년 췌담도암으로 시작한 다학제 진료를 모든 암으로 확대 실시하면서 국내 최단기간 50... [신대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