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JW중외제약, 면역성 혈소판 감소증 치료제 ‘타발리스정’ 국내 허가
JW중외제약은 면역성 혈소판 감소증(ITP) 치료제인 ‘타발리스정 100·150㎎(성분명 포스타마티닙)’이 식품의약품안전처로부터 품목 허가를 받았다고 21일 밝혔다. 기존 치료에 따른 효과가 불충분한 만성 성인 환자가 처방을 받을 수 있다. 타발리스정은 체내 다양한 생물학적 기능을 조절하는 신호전달 단백질인 ‘비장 티로신 인산화효소(Syk)’를 억제함으로써 혈소판 파괴를 막는 기전의 혁신 신약이다. 면역 반응을 활성화하거나 억제하는 Fc 감마(γ) 수용체가 활성화되면 비장 티로신 인산화효소를 통해... [김은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