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韓 의료기기 수출, ‘진단’ 흐림 ‘치과’ 맑음
국내 의료기기 수출 흐름에 변화가 예고된다.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19(코로나19)로 큰 부흥을 일으켰던 진단기기가 완화 정책으로 인해 수요가 감소하면서, 전체 의료기기 수출도 감소세로 돌아섰다. 반면 코로나19 이전 주력 제품이던 치과 관련 의료기기 수출은 회복 양상을 보이고 있다. 의료기기 수출 감소세…주력 제품 ‘진단기기’ 수요 하락이 원인 7일 한국보건산업진흥원이 공개한 ‘보건산업 수출 동향 및 2023년 전망’에 따르면 올해 의료기기 수출은 전년대비 7.3% 감소한 85억 달러가 될 것으로 전망... [박선혜]